|
이걸 해지방어라고 해야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3년전에 업체 통해서 KT 신규로 인터넷+TV 가입했었습니다. 그때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만족할만큼 받고 들어갔어요.
근데 오늘 연락이 와서 약정할인은 오늘부로 종료가 되었고 기기임대료는 조금 남았다고 하네요.
계약을 하면서 기기도 임대했는데 어떻게 두 개가 시기가 안 맞냐고 했더니 당시에 설명을 드렸을텐데 요금 할인부분만 먼저 끝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가지 안을 제시했는데
1. 7만원에 현재 상태 그대로 재약정 (엄청 짜다고 느꼈습니다.)
2. 현재 요금에서 8,800원 할인되고 현금 35만원 지원에 셋탑박스 23년형 신형으로 교체 해지 후 재가입방식
2번을 듣는데 이거 KT가 아닌데? 싶어서 물어보니 (번호도 휴대폰 개인번호였습니다.) 당시에 가입했던 업체랍니다.
그 업체 동일한지 그 업체로부터 고객 정보 이어받은 타 업체인지는 모릅니다. 이전에 유플쓸때 어머니가 항상 그냥 Yes로 재약정
아주 적은 상품권 받고 한 기억이 있어서 비슷하게 시도하나 했죠.
근데 조건이 꽤 괜찮은거 아니겠어요? 셋탑 교체에 현 요금에서 8,800원 할인 현금 35만원...
근데 이게 KT가 아닌 사설이 해줄수 있는 범위가 아닌 거 같아서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KT와 계약할때 요금 코드를
그렇게 넣으면 할인된 요금으로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뽐뿌 눈팅도 하고 댓글도 조금 달아봤지만 이런식의 딜은 처음 보는 형태긴 했습니다.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2안으로 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 같기는 해서요. 고민중입니다.
과연 함정이 없는지 잘 찾아보는게 관건이겠네요.
| 
등록안내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등록안내
1번은 3년약정이 아닌 1년 재약정 아닐까요?
2번은 타사 전환 또는 다른명의로 개통 같고(주소지가 동일하면 다른명의 개통도 안되는건데...)
저는 타사로 변경 시 뽐뿌 통신업체 통해서 가입하고 있고
재약정은 항상 고객센터 해지부서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2번 형태로 가입이 되면 베스트인 것 같은데 약정 구체적으로 잘 확인해보세요.
고객센터 해지부서 통화한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냥 생각해봤을때도 사실 좀 뭔가 말이 안 되긴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결정 못 한다고 하고 일단 끊었는데 나중에 타사 전환인지 명의가 바뀌어야 하는지 2가지 체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지부서 통화는 제가 먼저 거는 부분은 최대한 좀 피하려고 해서 전화가 올 때까지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