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지름신이 이제 가셨네요.
5일 동안 10개의 보드게임과 2개의 옵션 상품을 구매했네요.
거의 20만원 돈을 쓴듯... ㄷㄷ;;;
13일 보드게임콘 전 스페셜 톡딜.
- 펭귄 얼음 깨기 + 개구리 사탕 먹기 + 모두의 마블 베이직
- 다빈치 코드
총 4개 게임
14일 보드게임콘 오픈..
이땐 보드피아에서 구매했네요.
- 쓰루 디 에이지스 본판+확장 세트
총 1개 게임 구매 (누적 5개)
15일 보드게임콘 둘쨋날
- 테라포밍 마스 : 서곡(프렐류드)
- 아줄
- 주사위 트레이
- 스플렌더 플레이 매트
총 2개 게임, 2개 옵션 (누적 7개 게임, 2개 옵션)
16일 보드게임콘 셋쨋날
- 시타델 2018
- 문명
- 7원더스
총 3개 게임 (누적 10개 게임, 2개 옵션)
게임 9개인 줄 알았더니 총 10개네요.
와이프한테는 싸게 샀다고 하고 금액은 얘기 안했는데..
금액도 싼 것만 얘기했죠. 3개 18000원이야~ 이러고...
모처럼 신나게 질렀네요.
원래 눈독 들이던 카메라 사는 거에 비하면 1/15 수준이라...
은근슬쩍 넘어갈 예정입니다 ㅎㅎ
육아는 보드게임으로 할 예정이라고... 등짝이 서늘합니다만...
뭐 어때요.
질렀으니 즐겨야죠 ㅋㅋㅋㅋ
인증은 모든 상품이 오면 모아놓고 박스샷 찍겠습니다 ㅎㅎㅎ
더불어 개인적으로 이번 보드게임콘 기간에 느낀건...
그동안 포농의 성지였던 보드게임 포럼에 포농들이 진짜 많이 줄었다는 것과..
더불어 포럼순위 27위까지 올라갔던 거랄까요? ㅎㅎ
이번 기회에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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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에 문명에 아줄에 ㅋㅋ
제가 쓰루 많이 까긴했지만 플레이중에 손이 많이 가서 그런거고, 전 쓰루 첨했을때 진짜 가슴 두근 두근 했습니다 ㅋㅋ
와 이게임은 미쳤다. 정말 재미있다 라고 생각했죠 ㅋㅋ
비밀 하나 말씀드리자면... 전 많은 분들께 추천만해드리고 ..... 결국 하나도 안샀습니다 ㅡ,.ㅡ; 케케케
중고 기다리거나, 게임 나오길 기다리는 게임가격이 2장정도 되서 ㅡ,.ㅡ; 고민고민 하다가 패스했습니다 ㅠ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정령섬 재판하는데 가격은 10만원 중반쯤 예상됩니다.
이번에 나오면 정령섬은 꼭 사두세요, 난이도는 좀 있지만 진짜 강추 작이고 , 애들 한글 읽을 수 있을때가 되면 충분히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저야 이번에 산다고 작정하고 있었으니 샀지만 ㅎㅎㅎ
다음에는 조금 자제하면서 구매할 거 같네요 ㅎㅎ
이미 즐길 수 있는 게임 많이 샀으니...
뭐 그렇게 구매했어도 명치님 보유한 게임 절반에 절반이나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아직 몇개 안됩니다 ㅎㅎ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라이트하죠 ㅡ.,ㅡ; ㅋㅋ
다만 저는 장르를 좀 달리 하는게 ㅎㅎ 모임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다른 게이머들도 가지고 있는 게임을 굳이 구매하는 것보다
여자친구와 1:1용, 친구들하고 놀러갔을때 게임할것 <- 요거 2개 제외하면
진짜 좋아하는 게임을 좀 빡시게? 돈투자해서 고급형으로 보유하는 쪽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시간 조금 지나시면 분명 어떤 본인 상황과 성향에 맞는 패턴을 찾으시게 될텐데
그때 부터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ㅎㅎ
지금은 가족들과 즐겁게 하시는 쪽으로 집중하실 수 있다는게 전 더 부럽네요 ㅋ
제가 지금 구매 리스트 가지고 있는건 4개인데 잴싼게 10만원 중반;;
그리고 다른 하나는... 확장 다해서 구할려면 100만원 이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무엇보다도 제가 놀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요 ㅎㅎ
사람간의 소통과 놀이에 대해 관심이 있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더 보드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따라서 점점 보드게임의 양은 점점 증가하겠죠 ㅎㅎㅎ
일단 능력이 허락하는 한 기본적인 게임은 갖춰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 이후에는 성향에 따른 게임들을 많이 선택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