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들어올때마다 강의시수가 너무 많다고,수업 강의하는데 너무 시간 뺏긴다~
고 투덜투덜하네요.
교수의 업무중에 하나가 교육인거지..업무 중 강의하라고 학교측에서 월급 주는것이고요.
연구-강의-행정 모두 교수의 본업이지 않나요?
강의하는게 싫으면 연구에 전념하게 연구소로 빠지던가 다른 직업 찾았음 좋겠습니다.
비싼 등록금 내고 들어왔는데 교수가 저렇게 강의하는게 싫어하는 모습 보이면 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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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수가 훨씬 적어요. 테뉴어 기준도 연구 성과임.
미국은 강의를 전담으로 많이 하는 교수는 연구가 좀 부족해도 강의전담으로 뽑는 경우도 있어요
정규직 비정규직
그래서 요새는 (계약직) 전임강사를 예전보다 많이 뽑습니다. 돈 더준다 말고는 사실상 차이 없음. 대학 입장에서는 똑같은 일 시키고 돈만 더 주는 거라 안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죠.
뉴턴마저도 강의때 아무도 못 알아들어서 수강생이 거의 없었음.
우리나라는 강이전담이면 계약직이고
미국은 아닌경우도 많아요
강의는 적지만 연구는 훨씬 더 많이 하지요.. ㅋㅋ
글보니 취했네.
연구할거면 연구소를 차려야지..
교수도 기본적으로 교수법에 관한 검증이 필요함.
본업인지 아닌지를 문제삼으신다고요???
그 교수가 학교와 계약한 내용을 아세요?
그말이 아니고 주업무인지 모르면서 주업무라 주장하시는 거잖아요.
강의하러 왔으면 그게 교수든 일일강사든 주업무든 아니든 성실히 수업해야죠. 주업무라서 성실히 해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주업무 따지시는 게 수업 책임과 상관없는 주장이에요.
주업무든 아니든 학생이 계약까지 알아야되요? 강의 들어왔음 강의하러온거지요 강의를 하지를 말던가요.
강의하러 들어갔으면 성실하게 강의하라는 건 제가 말한 건데요?
본업인지 아닌지 따지려면 계약 내용을 보는 게 당연하죠. 본업을 따지자면서요. 연구를 본업으로 계약했는지를 따지려는데 계약 내용을 안 보면 뭐를 봅니까?
학생이 계약 내용을 왜 봅니까?
본업 여부가 계약서에 써있으니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요. 단순한 논리가 어려우세요?
그게 제가 할 말이죠. 참 답답하시네요. 애초에 수업이 본업이든 아니든 성실히 수업해야 한다니까요!!! 그래서 수업이 본업인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본업인지를 따지고 싶어서 따져보시겠다면 그것은 학교와 교수 사이 계약으로 정한 사항입니다. 이 중에 아직도 이해못하신 부분이 남아있어요?
지금 문제가 뭔지 모르시는 것 같네요. 바로 수업이 본업인지를 밝히겠다는 부분이에요.
그쪽에서 원하는 사실을 밝혀보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 사실을
왜 알아보냐고 오히려 반문하는 게 말이에요 방구예요
1. 강의실에서는 수업에 전념해야 함 (사실)
2. 그 교수에게 수업이 본업인가 (모름)
3. 수업에 전념해야 하는 이유가 수업이 본업이기 때문 (거짓)
참고하세요.
전체 글의 내용은 1, 2, 3 모두지만
이쪽 덧글의 주제는 2번이며, 1번에 관해서는 의견 차이가 없어요.
1. 강의실에서는 수업에 전념해야 함 (사실) - 사실
2. 그 교수에게 수업이 본업인가 (모름) - 모름 (알 필요도 없음)
3. 수업에 전념해야 하는 이유가 수업이 본업이기 때문 (거짓) - 거짓이 아니라 모름. 계약서 보고 오셨어요? 그리고 본업이 아니더라도 학생들한테 수업때마다 투덜거릴 사유가 안됨
=> 수업이 본업인지 아닌 밝힐 필요가 없다구요. 그건 학교랑 해결하면 되는거고, 학생한테 수업 들어올때마다 할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수업이 본업인지 아닌 밝힐 필요가 없다구요. 그건 학교랑 해결하면 되는거고, 학생한테 수업 들어올때마다 할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 그걸 여기 덧글로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교수의 그 행동을 옹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의견 차이가 없어요. 허공에 대고 왜 그러세요?
본 덧글은 수업이 본업이라는 주장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왜 여기 와서 이러세요? 왜 딴소리만 하세요?
여기에 모름이라고 반박한 걸 보니 전혀 논리를 모르는 분이셨네요.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설명해드립니다.
만약 수업이 본업인 경우 강의실에서 수업에 전념해야 함
만약 수업이 본업이 아닌 경우 강의실에서 수업에 전념해야 함
수업의 본업 여부는 수업 전념 여부와 무관함.
그러므로 강의실에서 수업에 전념해야 하는 당위성은 수업이 본업이기 때문이 아님.
저는 위에 한번 썻듯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추천 비추를 보세요! 믿든 믿지않던 저는 님글에 비추를 드린적이없습니다. 저는 그만하겠습니다
2번 얘기 중에 번호까지 붙여서 알려줬는데 모르긴 뭘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누굴 바보로 아나
2번 얘기(수업이 본업인지 팩트체크)하는 데 익명5님이 와서 딴소리하셨다고요
그냥 교수님(정 - 부교수 - 조교수)들만 계시네요.
연구교수는 명함만 교수고 실제로는 포닥과 다르지 않습니다.
멀쩡한 연구소 정규직 갈 수 있으면 당연히 포닥 안 합니다.
아주 가끔 미국 하버드 같은데서 버티면서 여기보다 연구환경 좋은 데 없다능... 이러면서 포닥 생활을 이어가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만...
본업 중 하나죠
근데 교수의 명성은 강의로 얻는게 아닙니다...
연구죠
그리고 그걸 강의하는거지요
여기서 강의를 잘하는,못하는 교수로 갈릴수는 있지만
연구업적이 교수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교수 채용도 어떤 연구..를 했고 하고있는지입니다
다만 학부수준의 일반적인 과정은 유사 세부전공교수들도 가능하니 짬찌들이 주로 맡죠
고등학교때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게 주업무이지만
그냥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저 말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결국 좋은 대학 가면 해결되긴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교수 많이 뽑고 강의시간 줄여주면 좋은 대학교 되는 건데
애초에 별로인 대학이면 기부금 같은 것도 안들어오고 해서 그렇게 운영을 못 하죠.
그리고 사실 카이스트는 기초과목들 다 TA들 갈아서 운영한거니. CS101 수업 한번 들어간 이후로 안듣고 연습반만 들어서 A받았으니
교양수업하시는 분들은 한학기 두 세 개씩은 돌리실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도 본업이 따로 있는 겸임교수, 초빙교수 같은 경우 아니면 한학기 강의 하나만 하는 분은 없었던 것 같네요 정치학개론-현대정치사상 뭐 이런 식으로 두어개씩은 돌리신 듯 그래도 인문사회계 전공이 (사실상) 없는 곳이니 서울대 같은 곳과 비교하면 당연히 부족하겠죠.
대학교 학생들은 고등학생들보다도 집중을 안한다고 하던데요
테뉴어에 제일 큰 영향은 연구성과라...
강의는 사실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질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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