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다음 달 4일 배다리도서관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여행의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인잡’ 등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의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7월 말 현재 전체 28만3323세대의 44.5%인 12만6055세대에 달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