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국제물류학과 서수완 교수가 지난 12월 13일 개최된 이사회와 총회의 의결을 거쳐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 물류정책 발굴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SOC분과) 민간위원, 부산시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 해외사업리스크관리위원회 심의위원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도 병행하면서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분야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한국항만경제학회는 1985년 창립돼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항만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서 국내외 학술대회와 정책 세미나 개최와 연 4회 학술지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