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의정부을지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newhub_20241217143756681560.jpg
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사진=의정부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3월 1분기 진료분에 대해 입원·퇴원·수술이 이뤄진 973개 기관 18종 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 3개 평가 지표와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 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평가대상 제외율 등 2개 모니터링 지표로 평가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종합 점수 97.3점을 얻었으며, 이는 전체 평균 57.8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대장 수술, 고관절치환술, 제왕절개술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승훈 병원장은 "개원 후 첫 평가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수술에서 항생제 오·남용 없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의정부=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41217143756681560.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