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듯한 연말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지원, 거주환경 개선, 연탄기부, 교통안전장구 지원 등 연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지난 6일(금) 농촌지역 아동센터와 한부모가족지원시설에 방문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한부모가족지원시설 2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도배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농촌지역 아동센터 3곳에 어린이 도서 전달로 농촌지역 어린이가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13일(금)에는 원주지역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를 위해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을 지원했다.
보행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추진했다.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행활동 지원을 위해 교통안전장구(야광조끼와 야광밴드) 500개를 원주경찰서에 전달했다. 원주경찰서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거나 순찰 시 어르신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은 “공단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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