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2일 ‘2024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소개 영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소방 안전관리와, 응급구조과, 의료피부미용과, 유아교육과 6개 학과 10개 팀의 학생들은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학생은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