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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제268차 부산경제포럼 개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18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 주제로 제268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포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송규정,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원로들과 주요 기업인, 기관장과 포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 주제로 수도권에 초집중된 과밀화 현상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물류, 첨단산업, 금융창업, 인재, 문화관광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부산의 비전을 설명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은 수도권 일극 주의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혁신 균형발전 전략이다”며 “부산이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올려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혼란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2025년에 대한 계획수립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부산이 나아가고자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시장님의 비전과 인사이트를 잘 공유해 부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지역기업인들이 앞장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동화엔텍 김동건 대표는 “오늘 시장님의 강의를 듣고 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 같고, 앞으로 지역경제인들이 부산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방향성과 각오가 생기는 좋은 강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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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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