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지난 10월 대만을 방문한 여행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연인원 66만 1115명이라고 밝혔다. 플러스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로도 14.9% 증가했다.
동아시아 지역 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54만 6782명. 이 중 일본은 19.6% 증가한 11만 6692명, 홍콩마카오는 4.3% 감소한 9만 3286명, 한국은 11.5% 증가한 8만 3668명, 중국은 53.3% 증가한 3만 5441명.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객은 5.7% 감소한 20만 3016명. 이 중 싱가포르는 10.4% 감소한 3만 9865명으로 가장 많았다.
북미는 7.3% 증가한 6만 6061명. 이 중 미국은 6.8% 증가한 5만 2822명, 캐나다는 9.3% 증가한 1만 1226명.
이 밖에 유럽은 6.4% 증가한 3만 3996명, 오세아니아는 26.0% 증가한 1만 3118명, 아프리카는 16.7% 증가한 1030명.
화교를 제외한 외국인 여행객은 6.1% 증가한 53만 7052명.
■ 1~10월은 25% 증가
올 1~10월에 대만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620만 62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다.
동아시아 여행객은 24.5% 증가한 518만 8945명. 이 중 홍콩마카오는 12.6% 증가한 106만 2945명, 일본은 49.1% 증가한 102만 1772명, 한국은 40.7% 증가한 78만 147명, 중국은 91.3% 증가한 32만 8676명.
동남아시아 여행객은 8.1% 증가한 188만 9541명.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가장 많은 35.2% 증가한 37만 1593명. 증가폭도 최대를 기록했다.
북미 여행객은 25.7% 증가한 61만 6724명. 이 중 미국은 25.7% 증가한 50만 8399명.
이 밖에 유럽은 19.9% 증가한 28만 7466명, 오세아니아는 33.5% 증가한 10만 1798명, 아프리카는 24.0% 증가한 9575명.
화교를 제외한 외국인 여행객은 24.3% 증가한 485만 7222명.
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