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목포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목포 예치과의원 김성훈 원장이 지역 내 돌봄 이웃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김성훈 원장, 장학금 지원 대상자 및 직원이 참여했다.
김 원장은 2014년 7월 목포 2호, 전남 13호로 전남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해 현재까지 돌봄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총 1억4,21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눠 주고 있다.
이번에도 김 원장은 지역 내 돌봄 이웃을 위해 1,000원의 성금을 희망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목포시 관내 돌봄 이웃 학생 10명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김 원장은 “지역의 돌봄 이웃과 미래 세대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