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원나눔은 지난 20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산지부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지부에 선양 활동 위문품(백미·라면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서원나눔은 부산 향토기업인 서원유통이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1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의 사회봉사활동(직업재활원 등) 등을 지원해 왔으며 그 규모는 6700만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
이날 최두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산지부장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서원나눔 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해주신 위문품으로 지역사회에 후원·봉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