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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사는 재미”…백화점·대형마트, ‘연말선물’ 할인 행사 돌입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설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와 크리스마스 및 연말 가족·홈파티용 먹거리 할인전을 잇따라 진행하며 소비자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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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5일까지 23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
한우, 수산, 청과 등 수요가 높은 품목 물량을 약 20% 증대했고,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축산 상품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조정했다.

연말을 맞아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팝업 행사가 진행 중이다.
본점에서는 26일까지 10여 개 디저트 브랜드를, 잠실점에서는 31일까지 ‘초이고야’ 등 6개 베이커리 브랜드를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10만 원 미만의 케이크를 판매하는 '원더풀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우스'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9일까지 26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하며, 품목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우는 5~10%, 굴비는 20%, 청과는 10%, 와인은 50%, 건강식품은 60%까지 할인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세트(17만 원대)와 이천산 배(13만 원대)가 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동안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31만 원), ‘현대명품 제주과일 혼합망고 세트’(19만 원대),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15만 원대) 등이 있다.
더현대 서울은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팝업스토어를, 목동점은 프리미엄 헬스용품 브랜드 '라피니토'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는 26일까지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며, 총 3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겨울철 인기 과일인 딸기는 전 품목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키친델리에서는 'BBQ 홈파티팩'과 연말 모임용 와인 20여 종을 할인 판매하며, 논알콜 하이볼 '젠 하이볼 향 0.0' 구매 시 2+1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25일까지 '홈플대란' 행사를 통해 제주 밀감과 항공직송 체리, 단단 파프리카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스테이크 요리를 위한 '아메리칸 스테이크쇼'에서는 미국산 토마호크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25일까지 홈파티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와 호주 청정우를 각각 최대 40~50% 할인하며, 제주 감귤과 단감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초밥, 도시락, 파티팩 등 다양한 즉석조리 음식을 할인 판매 중이다.

롯데온은 31일까지 '온앤더럭셔리 럭키 페스타' 행사를 통해 생로랑, 메종키츠네 등 럭셔리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3만 점을 지급한다.

11번가는 22일까지 연말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돼지 바베큐, 감바스 밀키트, 초콜릿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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