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우·황주환 변호사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법학전문대학원에 발전기금 1000만원씩 쾌척했다.
지난 9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해우 총장과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 법무법인 구덕 권기우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제헌 황주환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권 변호사는 동아대 법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황 변호사는 부산대 법학과와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권 변호사는 1998년부터 여러 차례 동아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권 변호사는 “92년 개업 이후 지금까지 동아대 출신 변호사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며 “로스쿨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동아대 로스쿨에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법조인을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