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10일 북방면 소재 제11기동사단 군사경찰대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과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군장병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설 명절 응급 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안전한 부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시 대처 요령 등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과 병행하며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오는 16일에는 다가올 설을 맞이하여 홍천군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병열 대응총괄과장은 “우리나라 국방을 수호하는 군장병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뿌듯하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