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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비상’... 경기도 ‘마스크 착용’ 권고

-설 연휴기간 전 65세 이상, 어린이 등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 전주 대비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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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10일 31개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꼭 받을 것과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지난주 73.9명(인구 1,000명당)에서 이번주 99.8명으로 최근 6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무료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또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급증으로 대학병원 등 상급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 진료가 가능한 도내 경기도의료원 6곳, 발열클리닉 23곳, 달빛어린이병원 30곳을 운영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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