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광주와 인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전남 출신 대학생들의 면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도립 전남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 전남학숙 전경. 전남도 제공 | 모집 인원은 총 163명(남 91·여 72)이다. 2월 13일까지 전남학숙 누리집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이다. 공고일(1월8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과 독서실, 멀티미디어실,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사생은 월 11만 원의 생활비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장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 전남학숙(061-370-6242), 누리집(www.jnh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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