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서창동과 원동면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과 참여자들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통 안전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참여자들 간 협약서 작성·반별 활동구역 논의 등을 하며 팀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도로변과 마을안길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과 마을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순 원동면장은 “활동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없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