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강원자치도,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및 농가 소득 안정에 총력

newhub_news-p.v1.20250112.953ba2452721438987e91ff3ec42647d_P1.jpg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4,451억 원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강원 농업의 도약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기인증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004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기반 4개소 조성(12억 원), 사계절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을 위한 3중 비닐하우스 29동 지원(4억 원) 등 6개 사업(37억 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가공유통망을 확충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운영, 저탄소농업 보급,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 7개 사업(1,967억 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쌀 적정 생산 및 소비 촉진, 강원 감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687억 원을 투입한다.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벼 육묘 시설장비 지원, 쌀 가공유통 및 시장개척, 공공비축미 매입 등 11개 사업(645억 원)을 통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감자 광역브랜드 계열화, 고랭지감자 수급안정생산 등 6개 사업(33억 원)을 통해 감자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며, 잡곡산업 기반조성 등 4개 사업(7억 원)을 통해 유통 규모화를 추진한다.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를 위해 920억 원 규모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과 함께 농업용 면세유 지원,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 등 6개 사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운영 활성화와 시설장비 확충을 위해 7개 사업(36억 원)을 지원하며 농업기계화율을 높인다.

안정적인 농업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편익 및 숙소 지원 등 5개 사업(38억 원)을 시행하며, 도내 인력수급을 도 인력지원센터 및 범도민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계절근로자 배정: (2024년) 7,433명 → (2025년) 9,168명 / 1,735명 증가

더불어 집중호우 및 가뭄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5개 사업(556억 원)과 농업용수 개발 5개 사업(210억 원)을 추진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수원 확보와 수리시설 확충 등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도내 농업인 모두가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news-p.v1.20250112.953ba2452721438987e91ff3ec42647d_P1.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