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전남도, 경제불황 속 '자금난' 중기 지원 나선다

newhub_2025011015070084715_1736489220.jpg

전라남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자금 융자 규모는 총 4,500억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임차료나 인건비·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 자금 3,300억원 ▲공장 증개축, 설비구입 등 시설 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700억원 ▲저신용·고금리 상품 이용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 자금 500억원이다.


은행 자금은 3억원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1.1%~2.0%P)를 매달 지원한다.


우대지원 시 융자 한도는 5억원, 이자는 2.5%P까지 확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우대 대상은 유망중소기업·강소기업, 가족 친화 인증기업, 소재부품 뿌리 기술 전문기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민생대책 지원 일환으로 기존 이차보전 지원율에 0.4%P 추가 환급 지원한다.
별도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0억원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받도록 추진한다.


정책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8년간 5억 원에서 최대 20억원의 시설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은 2.5% 고정금리, 그 밖의 기업은 3.0%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특별경영안정 자금도 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한 정책자금으로 기업당 3억원 한도, 1년간 3.9%의 금리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보증서 비율을 95% 적용하고 보증료를 0.2%P 인하 받으며, 고금리(4%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은 대환대출도 가능하다.


공고 내용 확인과 온라인 접수는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자금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2025011015070084715_1736489220.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