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의 '제58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2개 ▲'가정 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실용 의상과 패턴' 등 기술 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 회화', '현대생활 명리학'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다.
모집 인원은 총 1080명으로, 교육은 다음 달 3일부터 4월 28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별 수강료는 3만~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는 수강료의 30%를 감면해준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