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중등 통합 방과후 학교' 3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3개 강좌는 ▲파워-드롭 배드민턴 ▲Do-ing 축구 ▲처음 시작하는 컴퓨터(MIDI) 작곡이다. 이 과정은 중학교 수업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실습 및 예체능 교육으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동명대 중등 통합 방과후 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 학기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Do-ing 축구교실’ 참여 학생들은 강의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