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장수=고봉석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계남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을 방문하며 군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 순회기간 동안 국장 및 과장 등 군 주요 간부들과 함께 대표 경로당 등 지역 시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한 후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 등의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의전을 간소화하고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보고 및 2025년 군정 추진방향, 읍면별 업무계획, 지역현안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들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식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 중심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지정,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등에 대해 소통하게 된다.
또, 도 신광재 일원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 , 도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최우수 평가 등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5대 핵심 목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읍면별 방문은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14일 계남면, 계북면, 15일 장계면, 천천면, 16일 번암면, 산서면, 17일 장수읍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을 자주 찾아 뵙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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