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상사 마루베니(丸紅)는 인도 북부 그루가온에 공작기계를 판매하는 신규법인 마루베니 머시너리 앤드 솔루션즈 인디아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마루베니 그룹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남부 벵갈루루에도 지점을 설치한다. 판매체제 강화를 통해 인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
출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규법인은 브라더공업과 시티즌 머시너리의 공작기계를 판매하며, 제품의 수리와 부품교환과 같은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루베니의 홍보관계자는 “과거 10년간 인도에 제품을 수출하는 가운데 판매 증가와 인도 시장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신규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0년 후에는 연간 1000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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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마루베니, 印 북부에 공장기계 판매 자회사 설립
[사진=마루베니 홈페이지]일본의 종합상사 마루베니(丸紅)는 인도 북부 그루가온에 공작기계를 판매하는 신규법인 마루베니 머시너리 앤드 솔루션즈 인디아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마루베니 그룹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남부 벵갈루루에도 지점을 설치한다. 판매체제 강화를 통해 인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