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감사원 2024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자체 감사 활동 성과향상’과 ‘자체 감사 사항 콘테스트’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자체 감사 활동 성과, 자체 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등에서 지난해보다 실적이 크게 향상돼 17개 광역 시·도 중 성과 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감사원 ‘자체 감사 사항 콘테스트’에서 ‘공유재산 특정감사’로 17개 광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도 감사관실은 2022년 빈집 감사, 2023년 해양폐기물 감사로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공유재산 감사로 최우수상을 받아 자체 감사 사항 콘테스트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2개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전남도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