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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술주들이 여전히 약세를 보인탓이다.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시킬 수 있는 것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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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86%, S&P500은 0.16%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38% 하락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보고서가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을 건너뛰고 6월에나 0.2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준의 금리 인하 캠페인이 끝났으며, 연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라 미국 채권의 벤치마크 10년물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은 4.8%에 육박했다.
이는 14개월래 최고치다.

채권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의 7대 기술주를 이르는 ‘매그니피센트 세븐’(M-7) 중 테슬라만 제외하고 빅테크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종목별로 전기차는 테슬라가 2.17%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급락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1.97%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35% 하락, 마감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오는 15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
미 당국은 14일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이어 15일 CPI를 각각 발표한다.
이진우 기자 realsto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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