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대화면과 진부면을 잇는 군도 6호선(모릿재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도로 공사를 추진한다.
군도 6호선은 도로변에 잡초가 자생해 시야 확보와 도로 안전 시설물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어 매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급경사 및 급커브 구간이 많아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평창군은 약 2km의 방초 매트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마쳤다. 평창군은 이달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5년 평창군 시책 사업으로 군도 6호선에 시범으로 운영하여, 모니터링 후 결과에 따라 전 노선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시책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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