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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한파 위기 쪽방촌 방문…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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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개항동 쪽방촌에서 동절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2025년 새해 명절을 앞두고 중구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및 임관만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함께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개항동 쪽방촌의 화재 안전 점검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쪽방 주민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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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인천시에는 중구 45명, 동구 137명, 계양구 62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주민 상담, 생계지원, 의료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주거 지원 사업 문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정복 시장은 “추운 겨울,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를 챙기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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