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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다~방!’ 외친 혜리의 11년째 동행…‘프롭테크’ 최장 모델 비결?

다방,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올해도 전속 모델 동행
2015년 첫 인연…매년 갱신하는 방식으로 계약
혜리의 발랄함과 브랜드 이미지 일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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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다방이 선보인 ‘덕선이가 방 찾을 땐? 다방!’ 영상. 다방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국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전속 모델인 가수 겸 배우 혜리와 파트너십을 올해도 이어간다.

2015년 첫 인연을 맺은 다방과 혜리의 모델 계약은 이로써 11년째 이어지게 됐는데, ‘프롭테크(Proptech)’ 시장 모델로는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는 셈이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방과 혜리의 동행은 동종 업계 최장 기록이다.
드라마와 예능,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며 발랄하고 친숙한 매력을 뽐내는 혜리는 2015년 ‘방 찾을 땐 다방!’ TVC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며 다방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선보인 여주인공 ‘성덕선’의 발랄한 캐릭터 등이 다방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다방의 신규 서비스 론칭과 확장에 걸맞은 매력을 뽐내는 혜리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본다.

연예계 한 관계자도 “신뢰가 중요한 ‘프롭테크’ 시장에서 장수 모델로 활동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혜리가 작품 활동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고, 성별·연령과 상관없이 대중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점에서 장수 모델 비결을 짚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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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 다방 제공

전속 모델 계약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에도 다방은 혜리를 앞세운 새로운 TVC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혜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방의 변하지 않는 가치까지 전달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콘퍼런스 ‘맥스서밋 어워드 2024’에서 건설·부동산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도 다방은 발랄하고 친숙한 혜리의 이미지를 앞세워 ‘다방=혜리’ 공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수 모델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안정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등 더욱 새로워지고 고도화하는 다방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다방의 마케팅실 장준혁 실장은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신뢰와 의리를 기반으로 다방과 혜리가 11년째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올해도 혜리와 함께 다방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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