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오른쪽)과 윤이나 프로골퍼가 지난 13일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BQ 제공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3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윤이나 프로골퍼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윤 프로는 미국 현지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6인 신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 여자 골프계를 이끌 강자로 꼽힌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상금왕·평균 타수왕에 이름을 올리는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BBQ는 현재 미국 30개 주에 진출해 있어 윤 프로의 미국 투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에 나섰다. 윤 프로는 “투어 경기 때마다 한국의 대표 K-푸드가 후원한다고 생각하니 큰 힘이 된다”며 “K-컬처의 근본이자 K-푸드의 대표인 BBQ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 프로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현지 BBQ 매장을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과 콜라보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영 BBQ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K-푸드 기업 BBQ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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