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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안전 최우선…진안군, 주민안전보호 환경조성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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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도 주민안전보호 환경조성사업’을 시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의 인구감소에 따른 주거지역 공동화와 기존주택의 노후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군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로 기존 주택(신축주택은 제외)에 방범문, 방범창, 담장 및 조명 등의 방범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다.
 
사업 규모는 10가구이며, 가구별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50% 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진안군 주민안전보호 환경조성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여건 조성은 군민의 지역 정착과 외부인구의 유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이번에 시행하는 주민안전 보호 환경조성사업 외에도 주민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도 꿈나무, 진안군서 전지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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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에 전국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제물포 중학교 등 6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28명이 이달 13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진안역도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와 전주 우아중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실업팀인 진안군청 역도팀을 운영하고, 훈련시설이 잘 갖춰져 역도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기량을 쌓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점도 진안군을 찾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군은 전지 훈련 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진안=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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