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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시민들 소통하는 자리 마련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시민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하는‘2025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동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시정계획 전달을 넘어 밀양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문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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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정 현안 설명,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 읍면동 현안(건의 사항) 소개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밀양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진정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방문은 △13일 삼랑진읍, 상남면, 가곡동 △14일 하남읍, 초동면 △16일 무안면, 청도면, 내이동 △17일 부북면, 상동면, 단장면 △20일 산내면, 산외면, 교동 △22일 삼문동, 내일동 순으로 6일간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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