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광주과학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자매결연 학교 ‘빌헬름 오스트발트 김나지움’(Wilhelm Ostwald Gymnasium, 이하 WOG)과 함께 ‘2024 글로벌 사이언스 교류 프로그램(GSEP)’을 운영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광주과학고와 WOG가 학생들의 국제 협력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위해 체결한 ‘글로벌 사이언스 교류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하나로 마련됐다.


광주과학고 1학년 학생 16명은 독일 파트너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라이프치히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독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년간 ‘온도 변화가 천문학적 시상(seeing)에 미치는 영향’, ’다양한 추출 방법에 따른 어성초의 항산화 및 항미생물 활성’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 독일 학생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일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독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WOG 학생들과 연구를 공유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과학 연구와 국제 협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길 광주과학고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과학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hub_2024121309472250544_1734050842.jpg

한편, 오는 5월에는 WOG 학생들이 광주과학고를 방문해 광주지역 탐방, 광주과학고에서 준비한 과학 프로그램 및 한국 문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2024121309472250544_1734050842.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틹�딉옙�ν�ゅ뜝�몄궡留띰옙醫롫윥占쏙옙�숋옙�놁굲占썬꺂�ο쭪�λ쐻占쎈슢�у뜝�뚮땬占쎌닂�숃쳸硫λ윫�좎럩伊숋옙�논렭占쎌늿�뺧옙醫묒삕
HTML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벨�숋옙�좎굲嶺뚮�爰귨옙占쏙옙醫롫윪獒뺣냵�쇿뜝�덉맶�좎럥�o쭫節낅쐻占쎌늿��
占쎌쥙�ζ뤃占쎌삕占쎈뿭�뺧옙釉랁닑占쎈씢�앾옙袁㏓퍠�좎럥吏섓옙�얠삕熬곥굩�숂�瑜곸굲嶺뚮IJ猷귨옙類앸쐻占썩뫖爾쎾뜝�덊떢占쎌빢�숋옙�됯뎡占쎌쥙�⑶뜮占쎌삕占쎈뿭�뺧옙醫롫윥筌μ렱�앾옙��첓占쎈9�삼옙�용쐻�좑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