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공직자들이 개인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설 명절 준비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는 총 947명으로, 개인에게 할당된 복지포인트 가운데 20만원을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연간 합산액 1억8,900만원가량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소상공인 경영난이 심각한 만큼 가급적 설 명절 이전에 지역 할당분 복지포인트를 소비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