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 내 사무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정기모임을 열고 2025년 활동계획을 공유한 가운데 이인식 홍천읍장, 홍천119안전센터 김연선 센터장, 안성인 소방장, 전재원·유일민 소방사 등이 참석하여 대원들과 새해인사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정관 일부개정과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황보정희 감사, 한선미 구조구급반장, 최명실 현장관리반장이 2024년 신임 임원진으로 직책을 부여받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홍천여성의용소방대 활동 10년차인 백승순 총무부장, 고경순 서무반장, 이정옥 보급반장, 김영경 대응반장, 한선미 구조구급반장, 최명실 현장관리반장 등 6명에게 대원들의 마음을 담은 박수와 선물을 전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재 매일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 가두방송 홍보 캠페인과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지구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소방서와 함께 지역안전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가 멋지고 고맙다”면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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