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2025년 1월 16일부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파트너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인지 저하자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진을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 발견을 통해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능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센터 운영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도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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