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논물관리,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의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ewhub_2024120909592343033_1733705964.jpg](//cdn.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23/newhub_2024120909592343033_1733705964.jpg)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본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으로, 논 농업을 경영하며 20㏊ 이상 규모의 농지를 보유하거나 임차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기후변화는 농업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전 과제이다”며 “도내 벼 재배 농업인들이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