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라루셀’이 현대백화점 비클린에 정식 입점했다.
현대백화점의 비클린 편집숍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선보이는 곳으로 꾸준한 인기와 팬덤을 쌓고 있는 곳이다.
라루셀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피부고민이 많은 사람 또는 임산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임산부 스킨케어의 원조인 라루셀은 지난해에는 경기도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해외에 한국의 제품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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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셀 관계자는 "화장품의 유해 성분들이 피부트러블, 알러지, 경피독 등을 유발 할수있는데 라루셀은 제품 개발단부터 유해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안전한 제품만을 만드는 게 원칙"이라며 "비클린이 지향하는 바가 라루셀과 잘 맞다 생각하며 이런 제품들을 찾고 좋아하는 고객분들을 만날 생각에 입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 매장을 론칭한 뒤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판교점과 목동점에 2·3호점을 추가로 열었다.
지난해 4월에는 중동점 1층에 향수·디퓨저 특화 매장 ‘비클린 에센셜’을 오픈하기도 했다. 케이뷰티(K-Beauty)를 찾는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으로 지난해 매출 비중의 4분의 1이 외국인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