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 ‘2026년도 국고 건의 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내년 사업으로 발굴된 51건, 총사업비 4,355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 보고, 필요성·타당성 검토 등이 이어졌다.
주요 사업인 도로 살얼음 예측경보 및 대응 시스템 구축, 황룡면 황룡지구 배수 개선사업,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국립잔디연구소 건립, 국립 아열대 자생식물원 조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 예산편성 전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newhub_2024122215431461896_1734849794.png](//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24/newhub_2024122215431461896_1734849794.png) 김한종 군수는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전남도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 전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