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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18화


다석을 아십니까 꾸란 해설 제18회 -제7장 아담과 하와의 유혹과 회개, 그리고 인간 삶의 시작-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금요일 아침마다 방영되는 <다석을 아십니까>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꾸란 제7장 ‘아으라-프’의 구절과 함께 다석 류영모 선생님의 철학이 조화롭게 녹아들며 인간의 선택과 책임, 심판과 구원에 대한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로 시작된 깨달음의 여정
이번 방송에서 MC 곽영길과 김성언 다석사상연구회 총무는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열매를 맛본 후 자신들의 수치를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언 선생은 "꾸란의 이 구절은 인간이 죄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회개를 통해 내면의 성숙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다석 선생님의 가르침과 꾸란의 가르침이 깊은 연관이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겉치레는 일시적이지만, 내면의 순수함은 영원하다'는 다석 선생님의 사상과 '하나님을 공경하는 의상이 제일이니라'는 꾸란의 메시지를 연결해, 진정한 신앙이란 외적인 장식이 아니라 내면의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되새겼다.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
꾸란 제7장 40~42절에서 심판의 날에 인간의 행위에 따라 상과 벌이 명확히 구분되는 장면을 다뤘다.
오만한 자들은 천국의 문을 통과하지 못하며, 죄 지은 자들의 보상으로 지옥의 고통이 주어진다.
반대로 믿음과 선행으로 삶을 채운 자들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린다.
김성언 총무는 "다석 선생님은 '진정한 신앙은 내면에서 우러나온 실천'이라고 가르치셨다"며, 꾸란과 다석 사상이 모두 인간의 내적 성숙과 영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석의 한마디: 내면의 빛을 밝히는 길
다석 선생님의 어록 중 하나인 "깊이 느끼고 깊이 생각하여 마음을 비게 하고 마음을 밝게 하면 우리 마음속에 깨닫게 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우리의 목숨을 키우고 생명을 키워가는 것이다"가 소개됐다.
다석 선생님의 이 말씀은 꾸란의 메시지와 맞닿아,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내면을 정화하여 영적인 성숙에 이를 것을 강조했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에는 노아와 고대 백성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경고를 다룰 것임을 예고했다.

'다석을 아십니까'는 꾸란과 다석 사상을 통해 현세의 삶을 내세의 준비 과정으로 바라보는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음의 평안을 찾고 내면의 성장을 되돌아보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다음 주에도 꾸란과 다석 선생님의 지혜를 통해 삶의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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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18화 썸네일[제작=이예린 그래픽 디자이너]

 
아주경제=한상문 PD hanpd8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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