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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4일(금)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2025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기연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김범식 우리은행 춘천지점장, 이용현 하나은행 동부지역대표,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김동완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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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의 주요 내용은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50억 원 출연 및 2,000억 원 대출자금 조성 △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 원(1월24일개시), 하반기 500억 원(7월 개시 예정)의 대출 △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이며,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 별도 방문 없이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은행에 제출하거나, 〈보증드림〉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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