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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 성료

- 6일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서 2주간 8개 계약학과 운영 직업계고 재학생과 교원 220여 명 참여

-학교-연구기관-대학 참여로 반도체 인력양성 위한 체계적 교육 운영...전문교과 교원 역량 강화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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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미래 신사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신산업 분야의 첨단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대학에서 학년별, 교원별로 각 2주간 집중 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8개 직업계고(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의정부공업고, 수원하이텍고)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과 전기, 전자, 기계, 화공 전문교과 교원 20여 명이 참여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계교육에서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탐구 발표대회’가 열려 그동안 연구하고 습득한 지식을 발표하고 포스터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올해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운영교를 추가 선정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교육 확대로 지역 내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직업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은 2023년 도교육청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졸업까지 융기원 반도체 공유대학 등의 공공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연구원과 교수진에게 3년간 총 6개 과정, 360시간 동안 반도체 실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고아영 교육정책국장은 “융기원 등 우수 연구기관과 대학의 협력으로 우리나라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수준 높은 직업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 직업계고와 연구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를 확대해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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