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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박물관서 28~30일 체험 프로그램 ‘풍성’

전북 전주시가 오는 28~30일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주역사박물관은 ‘설날에도 박물관으로 스르륵~’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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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2025년 새해 달력 만들기, 새해 소망을 담은 연 만들기, 전통 놀이마당, 가족영화관 등으로, 설 명절을 맞아 모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해를 그리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달력을 만들 수 있으며, ‘복을 담다’의 경우 복주머니에 원하는 소망을 담는 체험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설 연휴 기간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가족영화관과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설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진박물관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 키링 만들기와 설 미니 전시 ‘왕실의 새해맞이’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뱀’ 키링 만들기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운영되며, 하루 300개씩 한정 운영된다.


여기에 어진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입춘을 앞두고 입춘첩 장식하기와 올해의 길흉을 점쳐보는 윷점보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운영된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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