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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6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 간담회

전남도의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여수 돌산 진모지구를 방문해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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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와 전남도의 협력 방안, 지역 주민 및 관광객 참여를 위한 홍보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관광객 유치, 교통 문제 해결,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무경 위원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확보와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확보 및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최무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4)을 비롯해 최동익(비례), 송형곤(고흥1), 신의준(완도2), 최미숙(신안2), 김인정(진도), 손남일(영암2), 최정훈(목포4), 류기준(화순2), 진호건(곡성)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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