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hub_2025012618325513821_1737883975.png](//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26/newhub_2025012618325513821_1737883975.png) 광주와 전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음 날까지 눈·비를 동반한 추위가 찾아오겠다.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1~3㎝(일부 5㎝ 내외)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기간 5~10㎝(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곡성·함평·나주·화순·영암·보성 -1도, 영광·무안·구례·해남·강진·장흥 0도, 광주·신안·순천·목포·진도·고흥 1도, 완도·광양 2도, 여수 3도 순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고흥 6도, 장흥·강진·완도·진도·신안·순천·여수 5도, 광주·장성·담양·구례·함평·무안·나주·목포·영암 4도, 화순·곡성·영광 3도 순으로 전날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5~3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