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13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써밋홀에서「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예비·초기·도약)」선정 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설명 및 주요 프로그램 안내, 선정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사업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가진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이면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지식서비스 분야 9개사, 의료기기·의약품 분야 9개사, 식료품·농업 분야 7개사, 전자기기·전기기계 분야 3개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0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평균 10.7:1의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창업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지원기업 선정은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진행하였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 동기 및 목적, 해결 방안, 성장 전략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최대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등 업력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겠다”며 “기업의 성과를 높여 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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