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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노사, 임단협 실무협상 돌입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결렬로 갈등을 이어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실무협상에 들어갔다.


10일 GGM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GGM 회의실에서 노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조와 사측 관계자 일부만 나와 임단협 교섭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내놓은 조정중재안을 수용할지 여부는 임단협 교섭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다음 주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15만9,200원(약 7%)의 월급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노사 상생협의회가 결정한 올해 초 물가상승률 3.6%를 적용하는 것 외 추가 인상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이어오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임단협 과정에서 노사가 갈등을 빚자 사측에 노조 사무실 제공, 조합비 일괄 공제 등을 권고하면서 노조에는 35만대 생산 목표 달성 시까지 파업 유보 등을 권고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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