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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갈등 해소 논의 ‘지혜의 장’ 자리매김

월드 서밋 2025
정상급 리더·전문가들 모여 비전 공유
‘새로운 세계 질서를 향한 도전’ 주제로
13일까지 나흘간 4개 세션에 걸쳐 진행


문선명·한학자 총재 천주성혼 65주년 천원궁 박물관 그랜드오프닝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월드 서밋은 2006년 출범했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비정부단체(NGO) 천주평화연합(UPF)이 공생·공영·공의의 가치에 기반한 평화세계 실현을 목표로 구상한 글로벌 플랫폼이 월드 서밋 창설로 구현된 것이다.

그동안 월드 서밋은 정치와 경제, 종교, 사회, 문화, 언론, 학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지도자와 전문가가 모여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훈 센 전 캄보디아 총리, 마키 살 전 세네갈 대통령, 브리기 라피니 전 니제르 총리,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등 수많은 정상급 지도자가 연사로 참여해 평화 비전을 공유했다.

월드 서밋 2025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와 경기도 가평군 HJ효정문화원에서 열린다.
‘새로운 세계 질서를 향한 우리의 도전 :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위해’를 대주제로 설정한 월드 서밋 2025는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후 위기와 지구의 미래’ 세션에서는 만년 빙하가 사라지고 도서국가들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상황에서 지구와 지구촌 인류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실천적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한반도 평화통일’ 세션에서는 북한의 핵위협과 두 개 국가론으로 영구 분단 위기를 맞은 한반도 상황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전략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과 평화’ 세션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공존과 번영을 위한 종교의 역할과 초종교 평화운동의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적인 갈등과 대립 문제를 해소하는 범세계적인 논의와 지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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