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제57대 '기억' 총학생회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총학생회가 될 것이라 다짐을 걸고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 9일 열린 출범식에는 홍정효 교학부총장과 고호석 대외부총장, 양영자 인문사회대학장, 김용성 건강보건대학장, 김정희 사범대학장, 허순철 공공인재대학장, 정은상 창의융합대학장, 김창윤 학생처장을 비롯해 이영섭 총학생회장 및 학생자치기구 간부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공식 출범한 제57대 '기억'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자치기구가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우리 대학의 발전과 학우들의 대학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섭 총학생회장은 "앞으로의 여정 속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모습으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우들에 기억이 되는 총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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