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대행은 이날 김 부시장과의 통화에서 “주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대구시의 모든 공직자는 시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홍 시장의 사임으로 대구시는 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고 대행은 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산불·화재·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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